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성금 기탁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 행복한 동행에 최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7월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지원하는 특별재난지원금으로 이천시는 2024년 12월 대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라 기탁됐다.

 

이천시는 이번 기탁금을 갑작스러운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긴급 재난 재해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동두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역 간의 상호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천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함께 나누는 정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탁된 금액이 효율적으로 사용돼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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