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3회 연속 ‘최우수 인센티브 사회복지관’ 선정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시설 정부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인센티브 사회복지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84개를 포함한 전국 287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2023년 2년간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구체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및 제공체계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5개 분야 36개 항목에 대해 학계, 공무원, 현장전문가 등 3인의 외부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평가 전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서비스 품질과 운영 전문성, 혁신적인 프로그램 구성, 주민참여 확대 및 외부자원 연계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경기도 700만원, 성남시 300만원, 운영지원교회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300만원 등 총 1천3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포상금은 전액 전 직원 해외 교육연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선정은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해외 교육연수를 통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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