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 이장단협의회·읍직원들, 하천변 묵은 쓰레기 청소에 ‘구슬땀’

고촌읍 이장단협의회와 읍직원들이 대보천을 따라가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고촌읍 제공
고촌읍 이장단협의회와 읍직원들이 대보천을 따라가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고촌읍 제공

 

김포시 고촌읍 이장단협의회와 읍직원들이 민관 합동으로 하천변 쓰레기를 청소하며 깨끗한 고촌읍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촌읍과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8일 한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하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대보천 일대에 산재한 생활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정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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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 이장단협의회와 읍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촌읍 제공

 

대보천 일대는 평소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하천 주변 쓰레기뿐만 아니라 대보천 내 부유물질까지 제거해 수질오염 방지 및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기여했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장소를 중심으로 정기순찰 및 적기 수거 등 깨끗한 고촌읍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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