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오는 11월까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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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가 오는 11월까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소방서가 오는 11월까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안·우정 여성 의용소방대가 화성지역 홀몸 어르신 및 마을회관을 방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을 점검한다.

 

또한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 등을 병행해 노인 우울증 완화 및 치매 예방 등 복지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장안면과 우정읍 내 경로당 97개소,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필요시 방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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