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일까지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 …총상금은 2억9천만원

안산시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안내 포스터. 안산시 제공
안산시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안내 포스터.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상금 2억9천만원 규모의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서다.

 

1일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까지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985년 3월4일 이후 출생한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및 팀이다.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모바일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블록체인 ▲증강현실(AR) ▲디지털플랫폼 ▲소셜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등 4차 산업 융합 관련 분야 전반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에게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전 선발 평가 ▲사업계획 및 기업활동(IR) 컨설팅 등이 이뤄지며 오는 6월20일 열리는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상금은 2억9천만원으로 수상 결과에 따라 13개팀에 차등 지급된다.

 

상금 이외에도 마케팅 홍보 연계, 청년큐브 우선입주 가산점 부여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대상 1팀에는 상금 5천500만원과 사업화 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로만 받는다.

 

상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및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