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 경로당 18곳을 지원한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지역 18곳의 경로당에 매월 10만원씩 총 2천16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8년 남양주시와 체결한 취약 경로당 지원협약에 따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상복 화도농협협동조합 조합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2018년 취약경로당 지원협약 이후로 매년 지역 내 경로당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누적 총 1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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