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4일까지 ‘나만의 공간여행&이천 카페북2’ 등재를 희망하는 카페 사업자를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작하는 카페북2를 통해 나만의 공간을 찾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여행’을 주제로 특색 있는 카페를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카페북2에는 카페북1에서 다루지 못했던 카페 위치를 전자링크로 생성해 커피로드 일러스트 지도를 등재하고 업체별 인스타그램·페이스북·누리집의 큐알(QR)코드를 생성해 업체 정보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제작한다.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카페 사업자로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공간과 업체만의 차별성, 지역특산물 활용, 관광 트렌드와 대중 수요 반영 등 다양한 관점에서 30여 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취재와 촬영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하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져 우리 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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