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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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부의장.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문위원에 이어 중책을 맞게 됐다.

 

정책위는 중앙당 핵심기구로 정책 개발 및 심의, 당·정간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 대안제시, 정책 홍보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배 부의장은 재선 김포시의원으로, 민선 7기 도시환경위원장을 거쳐 민선 8기 김포시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배 부의장은 특히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조례를 입안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배 부의장은 “중앙당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문위원에 이어, 중요한 자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된 것에 큰 감사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포시와 관련된 각종 현안 뿐만 아니라 민생경제 활성화 등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한 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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