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김포FC와 협력 자체 홍보부스 운영... 관계성 범죄예방 홍보 전개
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는 2025시즌 K리그2 김포FC 홈 개막전을 찾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서는 관람객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관계성 범죄예방 홍보품(귀도리, 핫팩 등)을 자체 제작, 홍보부스에서 배부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관계성 범죄예방 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김포FC 광고판에 ‘가족은 One Team! 폭력은 Red Card!’, ‘스토킹은 오프사이드, 상대방의 경계선을 넘지 마세요’ 등의 공익문구를 게재, 현장 관람객 뿐만 아니라 김포FC 경기 중계시에도 노출되도록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계속해서 김포FC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112신고 활성화 및 사각지대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에 앞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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