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시지부, 농촌 희망 장학금 전달

김형수 농협 안성시지부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6일 양성농협에 농촌 희망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농협 안성시지부 제공-
김형수 농협 안성시지부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6일 양성농협에 농촌 희망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농협 안성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농촌 가정 자녀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6일 전달했다.

 

농협재단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장학금은 안성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양성면 지역 농업인 가정 자녀 12명을 선발해 각 50만 원씩 지원해 준다.

 

재단은 농촌 가정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농업인 가정의 교육비 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와 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농촌 가정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수 농협 안성시지부장은 “농업인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을 만들어야 한다. 농업인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