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2025년 십입생 충원율이 100% 달성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국립대는 2025년 신입생 모집 결과 입학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등 이원희 총장 취임 후 처음 있는 사례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충원율은 정원 내 지원율이 지난해 6.7:1에서 4%가 상승한 7.1:1로 지원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비춰 볼 때 각 대학들이 입학 정원 미달의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상반된 것으로 한경국립대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대의 충원율은 올해 장애학생 수 감소와 중증 위주의 장애유형 변화로 입학 충원 등 신입생 모집 전체 정원 중 장애 학생을 84명 선발해야 하는 여건속에도 충원율을 달성했다.
이러한 달성율은 한경대가 학생들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사구조를 개편하는 등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면서 가계경제 안정을 위해 13년째 등록금을 동결해 왔기 때문이다.
이원희 총장은 “최근 대학들이 입학정원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한경국립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강화해 경기도 유일 국립 대학의 위상을 잃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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