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다음달 30일까지 반려인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체를 모집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 지도 제작, 축제 개최, 박람회 참석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을 동반해 방문할 수 있는 업체, 숙박시설, 관광 명소 등에 반려인들이 지켜야 하는 유의사항과 이용 규칙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 양평도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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