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 관련 워크숍 개최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비전 설정과 미래상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재단 제공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비전 설정과 미래상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재단 제공

 

(재)안산환경재단 지난 18일부터 4박5일 동안에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안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워크숍은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환경재단 홍희관 대표이사의 주재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직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스토밍 기법 등을 활용, 진행됐다.

 

워크숍이 진행되는 5일 동안 매일 2시간씩 수원대 정형철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졌으며, 첫째날에는 센터의 비전 선언문 수립을 그리고 둘째날에는 센터의 목표설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셋째날과 넷째날에는 각각 센터의 추진 전략 과제 설정과 비전 체계도 검토 및 수정을 진행했다.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장조한 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비전과 목표 그리고 전략 과제 등을 설정한 만큼 앞으로도 안산 시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부문의 탄소중립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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