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범방위, 관내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전달

수원지검 안산지청 범죄예방위원 안전·환경위 안산지역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는 대학교 예비 입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안산지청 제공
수원지검 안산지청 범죄예방위원 안전·환경위 안산지역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는 대학교 예비 입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안산지청 제공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전·환경위 안산지역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장학기금을 마련, 학생 가장 및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교 예비 입학생 15명을 선발, 자립과 희망을 키워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2회 희망 드림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도완 지청장과 이영창 차장검사를 비롯해 이근택 사무국장, 임두환 형사3부장, 이동근 형사4부장 및 김장선 안전·환경위 위원장, 운영위원 및 장학생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관내 대학생 15명을 선발, 각 200만원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했다.

 

김도완 지청장은 “안전·환경위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감사 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은 장학금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고 대학 생활은 많은 도전과 기회로 가득 차 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분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선 위원장도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분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수여되는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러분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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