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 실현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보라 시장과 심상해 안성교육장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1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사회 영재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2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기여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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