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포천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포천시, 3대 비위 행위 무관용 감사 예고…24일부터 종합감사 돌입

승인 2025-02-05 15:57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기자페이지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 철저히 조사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3대 비위에 대해 무관용 감사를 예고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자체감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4일부터 종합감사 업무에 돌입한다.

 

시는 이번 자체감사 방향을 사전 예방, 문제 해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으로 정하고 시 산하 21개 부서, 5개 읍·면, 공사·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감사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데이터 중심으로 실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특정감사는 지역물품 구매 실태 등 3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수시 감찰과 수시 특정감사도 진행한다.

 

특히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와 공직기강 해이, 직장 내 갑질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무관용 감사를 실시한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포천시 자체 감사규칙 개정으로 감사 범위가 확대돼 지방자치 가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건전재정, 민생안정, 경제활력,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흐트러짐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체감사#무관용#3대비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