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패방지법학회 회장에 최용전 대진대 공공인재법학과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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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전 교수. 한국부패방지법학회 제공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최용전 교수가 22일 임기 2년의 한국부패방지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용전 회장은 단국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법률과 교수, 단국대학교 학술연구교수, 한국스마트도시협회 표준연구센터 연구위원, 한국법제발전연구소 연구실장 등을 거쳐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용전 회장은 한국입법정책학회 회장, 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한국행정법학회·유럽헌법학회 부회장, 한국국가법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토지공법학회 학술상, 한국국가법학회 학술상,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ㄷ다

 

한국부패방지법학회는 공직이나 민간영역 그 어디에서든 부패 없는 신뢰사회 구축을 목표로 2016년 10월 설립된 청탁금지법연구회를 전신으로 2018년 1월 10일 학회로 출범했다.

 

최용전 교수는 지난해 12월 20일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용전 교수는 취임사에서 “공직이나 민간영역 그 어디에서든 부패 없는 신뢰사회를 위한 노력은 국가의 책무에 그치지 않고 국가 구성원으로서 뜻 있는 국민들과 학자들에게도 함께 맡겨져 있는 과제”라며 “부패방지법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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