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좀도리쌀은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천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포 시민과 함께하고 곁에서 힘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고 하 시장은 “해마다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좀도리쌀은 밥할 때마다 한줌씩 덜어내어 모은 쌀을 뜻하는 말로 예로부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쌀을 의미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