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역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해 이틀째 복구작업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2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파주 금촌동 금촌사거리에서 금촌역 교차로 구간의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견됐다.
시는 사고 직후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굴착작업을 시작했지만, 복구가 늦어지면서 차량정체 등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복구작업은 정오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상수도관 긴급 복구로 인해 현재 1차선과 2차선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우회해 달라”고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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