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연라동에 유탑그룹이 5천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28개 면적의 ‘유탑 스마트 물류센터’ 가 개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사회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유탑그룹은 최근 여주시 연라동 649번지 일원에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199,997㎡, 축구장 28개 면적 크기로, 수도권 주요 도시와 1시간 이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여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추진중인 유탑그룹은 여주 스마트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수도권 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며 여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탑건설은 이 프로젝트의 시행, 설계,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화주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탑그룹은 건설업을 시작으로 최근 해상풍력, 호텔, 스마트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호텔 사업을 통해 레저 산업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유탑그룹의 본업인 건설업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북 군산에서 선보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민간 임대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탑그룹 이종률 전무이사는 “40여 년간의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 레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을 통해 여주 스마트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2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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