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남읍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오남 제2공영주차장은 오남읍 양지리 244-1번지의 기존 견인 차량 보관소 부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총 53면 규모(1천580㎡)로 오남읍 양지리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3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고 이후 27일부터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라 본격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주차장 조성은 유휴시설을 시민 편익시설로 전환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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