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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농협, 김포시 취약계층 지원 위한 온정 나눔

승인 2025-01-01 14:48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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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촌농협 관계자들이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에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촌농협 제공
최근 고촌농협 관계자들이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에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촌농협 제공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은 연말연시를 맞아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현봉)와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선희)에 김포금쌀 10㎏들이 200포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고촌농협은 매년 고촌읍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과 성금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과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고촌농협 관계자들이 김포복지재단에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촌농협 제공
최근 고촌농협 관계자들이 김포복지재단에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촌농협 제공

 

윤현봉 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포금쌀을 기탁해 주신 고촌농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대표이사는 “매년 고촌읍을 위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동환 조합장은 “오늘 나눔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쌀 기탁#고촌농협#부천보호관찰소#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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