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유케이케미팜 등 관내 6개 기업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에 이어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민간 부분의 고용 촉진을 돕기 위해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 실시하는 고용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안산시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있다.
고용 우수기업은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가운데 일자리 성장성과 기업경영 건전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 우수기업은 ▲㈜프리뉴 ▲㈜유케이케미팜 ▲한국프리팩㈜ ▲㈜엠디에이치테크 ▲에스아이티㈜ ▲㈜코아테크 등 6개 기업이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6개 기업에게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년 동안에 걸쳐 시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사업과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 사업에 신청 할 경우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뿐 아니라 상하수도 요금도 일정 부분 감면 받게 된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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