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애, 민간위원장 노주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산타가 되어 관내 소외계층 각 가정에 방문해 선물꾸러미와 함께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 꾸러미는 개당 7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김, 참치, 햇반, 찌개, 휴지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복 꾸러미를 준비, 전달하게 됐다”며 “날씨는 춥지만 함께 나누는 마음 만큼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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