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 드론작전사령관 초청 특강 실시

드론 기술과 미래 군사기술 방향성 공유

대진대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이 드론작전사령관을 초청해 실시한 생생특강이 끝난 뒤 수강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진대 제공
대진대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이 드론작전사령관을 초청해 실시한 생생특강이 끝난 뒤 수강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진대 제공

 

대진대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은 최근 육군 드론작전사령관 김용대 소장을 초청해 ‘전쟁과 역사! 미래는 드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와 AI융합학부 스마트 모빌리티전공 학생들을 비롯해 일반 학부생과 성인 학습자들이 참여해 드론안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용대 사령관은 전쟁의 역사와 드론 기술의 발전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드론 기술이 군사작전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까지의 배경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첨단 기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군 항공전력 분야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살려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이 드론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군사작전의 효용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리 지역에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인 드론작전사령부가 함께한다는 점이 든든하다며 우리 군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나타내기도 했다.

 

최경숙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장은 “이번 특강은 최신 드론 기술이 국가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배우고 지역 군부대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2025학년도에 단과대에 신설되는 드론산업학과 출범에 즈음해 드론작전사령관을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