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 행사는 이충우 시장과 박중하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병관, 경규명 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3개 과정 92명의 졸업생을 배출, 15명의 졸업생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마스터가드너과 장두학 회장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 채소원예과 한상구 회장과 경영마케팅과 임관구 회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지난 2002년부터 1천852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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