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홍보대사에 심현섭, 최홍림, 한수영씨 위촉

여주시 홍보대사 (우측부터)심현섭 최홍림, 이충우 시장. 여주시 제공
여주시 홍보대사 (우측부터)심현섭, 최홍림, 이충우 시장, 한수영. 여주시 제공

 

여주시 홍보대사에 개그맨 심현섭, 방송인 최홍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씨가 위촉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여주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연예인들로 앞으로 여주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심현섭 개그맨은 지난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이래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을 주도하며 새로운 컨셉의 개그영역을 개척한 유명 개그맨이다. 청송 심씨로 영릉에 세종대왕님과 함께 계신 소헌왕후의 직계손으로서 여주와의 각별한 인연과 애정을 드러냈다.

 

최홍림은 1987년 MBC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꾸준히 출연해왔으며, 현재는 SBS ’좋은 아침‘의 고정 패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수영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 가수는 2009년 싱글 앨범 ’당신의 마음‘으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앨범과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공연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남기고 있는 심현섭, 최홍림, 한수영씨를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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