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이 2024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포천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져 꿈과 끼를 나누며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악 록밴드 행락객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댄스, 치어리딩 등의 분야에 총 43개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포천 문화예술교실,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교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 교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역교육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와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함께 교감하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힌편 지원청은 올해 운영하고 있는 포․천․꿈 문화예술교육 공유학교와 포․천․꿈 음악 창작 공유학교를 비롯해 2025년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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