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철 맞이 사랑의 순무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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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우동 제공

 

김포시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애, 민간위원장 노주현) 위원들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나눔’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김치담그기 나눔’ 사업은 2024년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이다. 늦가을 김장철을 맞아 순무김치를 담아 100가구에 배부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주재료인 순무와 고춧가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현순 위원이 직접 재배해 기부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주현 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순무김치를 맛보지 못하는 어르신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영양공급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사우동장(공공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관내 취약계층이 적절한 식품섭취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부전화와 식품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동 보장협의체는 사우동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우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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