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 받는다…연말까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가평군 제공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연말까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정신질환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으로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이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나 국가건강검진 결과 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나온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인 경우 등이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정되면 총 8회의 일대일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받는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0~30%로 차등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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