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군민 화합을 위해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스탬프 퀴즈 투어 등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 행동전문 훈련사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반려동물 응급처치 필수상식,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 산책·생활훈련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미용 서비스, 기초 건강검진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고 새롭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양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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