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개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가 지난 19일 청소년과 범죄예위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구재원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가 지난 19일 청소년과 범죄예위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구재원기자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계절을 맞은 가운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가 청소년과 범죄예위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노적봉인공폭포공원 장미원에서 전날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김도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이민근 안산시장, 손인국 지역협의회 회장, 김필호 상록지구협의회 전 회장, 김철호(청소년)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진 운영실장, 이동하 상록지구위원회 회장, 안규철 디딤돌보컬밴드 단장과 청소년 및 시민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같이 했다.

 

범죄예방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 나눔 릴레이를 통해 모금한 장학금 500만원을 모범청소년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한 데 이어 청소년 선도 활동과 시민화합에 공이 있는 서예원·이강욱 위원에게 안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지난 6월 범죄예방 상록지구위원들로 구성된 ‘디딤돌보컬밴드’의 무대 공연과 초대 가수의 노래, 청소년 벤드 공연 등은 힐링콘서트의 분위를 한층 더했다.

 

이동하 회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상록지구위는 20여년 동안 청소년 선도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완 안산지청장도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 여러분들의 청소년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열망과 헌신하는 마음을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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