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 공동 방제…돌발해충 피해 최소화 올인

가평군 직원들이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에 나서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 직원들이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에 나서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방제에 나선다.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16일 군에 따르면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 등지에 발생해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광역방제기, 농림 및 산림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오는 31일까지 방제를 시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발생을 줄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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