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안산단원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있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4층과 이웃 주민 등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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