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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 새마을부녀회, 먹거리장터 수익금 기부

승인 2024-09-26 13:29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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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촌읍 제공
고촌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촌읍 제공

 

김포시 고촌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촌읍(읍장 정대성)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기탁된 이 성금은 지난 1일 고촌읍민 어울림 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재료비를 제외하고 거둔 수익금이다.

 

김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먹거리를 지원하는 한편 남녀새마을회와 의용소방대 협조로 함께 마련한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은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웃돕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김포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에서 고촌읍 새마을부녀회 김정숙(신곡9리), 조원희(태6리), 박미영씨(태4리) 등 3명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김주영 국회의원,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고촌읍#김포시#김포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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