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내년 가평읍 상색리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주민 지원을 위해 1억2천800만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올해 제3차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주민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민지원기금사업 10건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간이전 사업인 상하수도 사용료 지원, 학생 장학금 지원, 상색초등학교 학생 장학금 지원, 상색초등학교 취타대 특별활동반 동아리 지원, 화재재난대비 용품 구입 지원, 포회촌 마을회관 1층 리모델링 및 방충망 설치 등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가평읍 상색리 폐기물처리시설 안근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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