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인 시흥시정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로 이소춘 전 시흥시 부시장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시흥시정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원장 최종 후보 2인 중 이소춘 씨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이소춘 후보는 올해 5월 시흥시의회가 제정한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된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
이 후보는 공직자 출신으로 경기도 정책기획관 규제개혁추진단장, 경제기획관 특화기업지원과장,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시흥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시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화성과 성남에 이어 세번째로 내년 1월 시흥시정연구원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인원 구성은 1실 1팀으로 원장 및 박사급 연구원 10명 등 총 13명의 인원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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