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 생활임금 2% 인상…시급 1만1천270원 결정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의 내년 생활임급 시급이 1만1천27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1만1천50원에 비해 2% 인상된 금액이다.

 

정부가 발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1천240원 높게 설정됐다.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5만9천610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하고 시 지방재정 여건과 물가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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