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행복하게 보내세요”…K-water 아라뱃길지사 ‘사랑 가득 한가위 지원행사’

K-water 아라뱃길지사 직원들과 연희노인문화센터 생활지원사들이 ‘사랑가득 한가위 지원행사’를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아라뱃길지사 제공
K-water 아라뱃길지사 직원들과 연희노인문화센터 생활지원사들이 ‘사랑가득 한가위 지원행사’를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아라뱃길지사 제공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지웅)는 연희노인문화센터(센터장 민신)와 함께 ‘사랑가득 한가위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지원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K-water 아라뱃길지사 ‘물사랑나눔단’ 10여명과 연희노인문화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생활지원사들이 동행했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독거 및 고령부부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 어르신 465명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듯한 명절인사를 전했다.

 

지원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소외감이 크신 독거어르신들에게 방문해 직접 추석선물세트 전달과 함께 명절인사도 함께 전하니 밝게 웃으시며 맞아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너무 푸근하고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석선물세트를 받은 어르신들도 “명절 때마다 혼자 지내며 외로웠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웅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 등 돌봄취약계층에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K-water 아라뱃길지사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급여 1% 나눔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라뱃길 인근 불우한 이웃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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