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포천시조례연구회 올바른 조례 정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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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는 26일 의원회의실에서 임종훈 의장과 시의원, 양선근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회 제공

 

포천시의회는 26일 의원회의실에서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포천시조례연구회 양선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조례 발굴과 연구, 시민 참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 상호간 의견 교환 등을 담고 있다.

 

포천시의회와 포천시조례연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조례연구회는 2018년 12월 창립된 이래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자 지원 조례 등 10건의 조례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발안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1만2천여명의서명을 받아 포천시 최초로 주민발안 조례를 제정했다.

 

양선근 회장은 “포천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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