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통진애향회에 전달된 아름다운 후원…초대회장 등 성금 기탁

(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 제공
(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 제공

 

(사)김포통진애향회·장학회(이하 통진애향회·회장 이국현)에 폭염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한 아름다운 후원이 전달됐다.

 

통진애향회는 안영길 초대회장이 21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김포시 통진읍 마송3리 주민들도 마음을 모아 100만원을 맡겼다고 22일 밝혔다.

 

통진애향회에는 지난달에만 90여건이 넘는 개인 후원이 있었으며, 이달에도 후원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고 있다.

 

통진애향회에 전달된 후원은 어르신, 아동, 한부모가정,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등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국현 회장은 “기후 위기 심각성에 따라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정성과 마음을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