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라베니체의 시원한 수경시설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을 증선,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8회 운영했던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올해부터 10회로 증선했으며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회차를 13회까지 증선해 더 많은 시민이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김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특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의 야간경관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탑승, 직접 운전하며 뛰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라베니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증선으로 김포의 금빛수로가 추억과 사랑이 남는 장소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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