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최고의 먹거리 장인 ‘명인’ 뽑는다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제공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최고의 여주 먹거리 장인 ‘음식 명인’을 뽑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분야 명인 발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명품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접수받아 다음달 6일까지 심사 및 명인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격은 영업장이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10년 이상 계속 해당 음식을 조리·제공하고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 또는 모범음식점 인증을 받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등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 시식, 품평의 실기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되 음식 명인심의위원회 출석 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시는 선정된 음식분야 명인은 ‘명인’ 칭호와 함께 다음달 23일 시민의 날 음식분야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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