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가 1일 취임하고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우리 회사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역냉난방사업을 기반으로 집단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안산을 비롯해 인근 시흥 및 화성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현재는 11만2천여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소 충전소를 비롯한 수소 시범도시 등 안산시 위탁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이제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제2의 성장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도모해야 하는 민관 합작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주주기관인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의 등 회사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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