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숙종어필 칠언시

숙종어필 칠언시
<肅宗御筆 七言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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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1661~1720)이 인조 때의 명상(名相)이던 이경석(1595~1671)의 문집 ‘백헌집(白軒集)’을 살펴본 뒤 이경석 후손에게 내려준 어제어필의 칠언시다.

 

현재까지 알려진 묵적(墨蹟)의 숙종 어필 가운데 가장 신빙할 만한 예로 채색 꽃무늬를 찍은 어찰지(御札紙)를 사용한 이 어제어필은 열성어제(列聖御製)인 ‘숙종어제(肅宗御製)’에도 실려 있어 어필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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