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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24-07-30 16:55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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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천 수질사고 대응 및 부유물 수거 방제 협력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제공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지웅)와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지사장 나선철)는 30일 오전 아라뱃길지사 대회의실에서 아라천 수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라천의 신속한 수질오염 사고 대응과 홍수기 다량의 부유물 유입시에도 선박소통 안정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및 부유물 유입 시 방제 선박 및 인력 지원 ▲방제 훈련 및 방제 기술 교육 지원 ▲방제자재 보관 장소 및 훈련장소 지원 협조 등을 협력한다.

 

김지웅 아라뱃길지사장은 “공단과의 업무 협력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대표적인 친수 문화공간이자 항만인 아라천의 수질 오염 사고 대응과 항만 운송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아라뱃길지사#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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