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혁구, 공공위원장 김성복)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사업인 ‘마음담은 김치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배추김치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권혁구 위원장은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복 통진읍장은 “통진읍 위원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함께 사는 통진읍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음담은 김치 전달’ 사업은 올해 9월 말 2차 추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통진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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