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대야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5일 제주시 이도2동 통장협의회 50명의 통장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제주시 이도2동은 2009년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상호 방문과 농산물 교류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두 도시는 자매결연 활성화와 우호적 협력을 위한 논의와 군포지역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대야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야물누리체험관(물말끔터)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도2동 통장협의회 50명과 대야동 통장협의회 등 80여명은 오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도2동 통장협의회의 대야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결연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가 제주시 이도2동을 방문해 상호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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