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유해공 제16대 김포소방서장 취임

유해공 김포소방서장
유해공 김포소방서장

 

“김포소방서 전 직원과 함께 위험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해 김포시와 긴밀한 협력을 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 태세를 확립하고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16대 김포소방서장에 부임한 유해공 서장(55)의 취임 각오다.

 

유 서장은 경기대학교 공학대학원 소방방재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 공직에 입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예방·소방행정팀장과 의정부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취임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긴급 안전점검에 나서 김포지역 22개 급경사로 인한 옹벽 및 축대 붕괴 위험지역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사우2지구를 김포시청 안전담당관과 함께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유 서장은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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