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차로변경 사고로 승용차 전복…5명 부상

29일 오후 1시36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캐스퍼 차량이 전복돼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36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캐스퍼 차량이 전복돼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36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차로변경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캐스퍼 차량이 전복되며 크게 파손됐고, 아반떼와 덤프트럭 차량 운전자 등 5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가장 바깥 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왼쪽 차로에 있던 덤프트럭과 부딪히고, 이 충격으로 덤프트럭 왼쪽 차로로 넘어가 캐스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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